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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30(화) | NC | 사직 | 18:30 |
| 05/01(수) | NC | 사직 | 1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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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임경완, 위기 잘 막았으나 수비실책에 패전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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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1 | 조회 | 34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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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임경완은 8회 1사 1, 2루 위기 상황서 선발 사도스키로부터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그리고 이날 홈런 1개 포함 3안타를 때리며 가장 타격감이 좋았던 한화 김태완을 병살타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3-2로 앞선 9회말 선두 최진행의 평범한 내야 땅볼을 유격수가 뒤로 빠트리며 불운이 시작됐다. 임경완은 장성호와 신경현을 침착하게 잡아냈지만 결국 정원석에게 우익선상 적시 2루타를 맞아 동점을 허용했고 이어진 2사 3루 상황서 전현태에게 끝내기 결승내야안타를 허용해 역전패의 주인공이 됐다. 임경완으로서도 롯데로서도 아쉬울 수 밖에 없는 경기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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