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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23(화) | 한화 | 대전 | 18:30 |
| 04/24(수) | 한화 | 대전 | 18:30 |
| 04/25(목) | 한화 | 대전 | 1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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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27(토) | 두산 | 잠실 | 17:00 |
| 04/28(일) | 두산 | 잠실 | 14:00 |
| 04/30(화) | NC | 사직 | 18:30 |
| 05/01(수) | NC | 사직 | 1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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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롯데의 새로운 별 이재곤, 팀 연승 선봉에 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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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8.03 | 조회 | 36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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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홈사직에서 LG트윈스와의 3연전을 모두 잡아낸 롯데 자이언츠가 4강권 진입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두산과의 경기를 앞둔 롯데는 첫날 선발로 잠수함 이재곤을 내세웠다. 롯데는 3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지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서 선발투수로 이재곤을 예고했다. 올 시즌 깜짝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재곤은 3승 3패 평균자책점 4.66을 기록 중이다. LG와의 경기서 타격전을 펼친 끝에 3연승을 거둔 롯데는 5위 LG(42승 1무 54패)와 4게임으로 승차를 벌렸다. 이번 두산과 한화와의 6연전서 롯데는 5위와 승차를 더욱 벌려야 하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서 첫 스타트를 이재곤이 끊는다. 롯데의 5선발 역할을 수행 중인 이재곤은 지난 달 29일 사직 KIA전서 선발로 등판했지만 3회를 버티지 못하고 9안타 7실점(7자책)으로 무너졌다. 특히 이용규에게 홈런을 허용한 것이 컸다. 하지만 앞선 경기까지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로이스터 감독에게 확실한 5선발로서 믿음을 보여준 상태다. 올 시즌 두산전 첫 선발 출전인 이재곤에게 상황은 유리하다. 우천으로 인해 타격감이 떨어졌던 홍성흔과 이대호, 가르시아는 LG전을 통해 완벽하게 회복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일단 이재곤이 해야할 것은 많은 이닝을 소화하는 것이다. 한화를 상대로 2연패를 당했던 두산은 마지막 경기서 후반 집중력을 과시하며 승리를 거뒀고 분위기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경기는 어느 팀이 승리할 것이다는 예상은 하기 힘들다. 이런 상황서 4연승에 도전하는 롯데는 이재곤이 팀의 상승세를 이어주길 바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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