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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30(화) | NC | 사직 | 1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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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롯데 조성환 "그가 캡틴으로서 인정받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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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9.23 | 조회 | 39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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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조성환이 추석 한가위를 가족과 함께 보냈다. 경기가 없었으니 집에서 가족과 보내는게 당연했지만 여기에 롯데라는 가족이 더해졌다. 조성환은 22일 오후 강민호와 장성우를 집으로 초대해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 "민호가 집이 제주도니까 부산에는 같이 보낼 사람이 없지 않나. 추석인데 밥이라도 먹이려고 초대했다"고 했다. 포수인 강민호와 장성우에게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리드로 투수들을 잘 이끌어달라는 의미도 포함됐을 터. 식사도 하고 게임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성환은 "선수들보다 우리 애들이 더 좋아했다. 민호와 성우가 애들과 잘 놀더라. 내가 오히려 고마웠다"고 했다. "난 아빠지만 민호나 성우는 애들에겐 스타가 아닌가. 그래서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했다. 최근 경기 초반에만 뛰고 교체되고 있는 조성환은 "감독님이 배려주시기 위해 두타석 정도만 나가게 하시는데 이제 몸쪽공에 대한 트라우마는 없어진 것 같다.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기대해 달라"고 자신을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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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롯데, 대중교통 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