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4/21(일) | KT | 사직 | 14:00 |
| 04/23(화) | 한화 | 대전 | 18:30 |
| 04/24(수) | 한화 | 대전 | 18:30 |
| 04/25(목) | 한화 | 대전 | 18:30 |
| 04/26(금) | 두산 | 잠실 | 18:30 |
| 04/27(토) | 두산 | 잠실 | 17:00 |
| 04/28(일) | 두산 | 잠실 | 14:00 |
| 04/30(화) | NC | 사직 | 18:30 |
| 05/01(수) | NC | 사직 | 18:30 |
|
|
|
|
|
| 제목 | 롯데 2군감독 박정태 "미래에 추신수와 함깨 했으면…" |
|
|
|
| 등록일 | 2010.12.28 | 조회 | 5569 |
|
|
|
추신수(28.클리블랜드)의 외삼촌인 롯데 박정태 2군 감독이 훗날 추신수와 같은 팀에 몸담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박정태 감독은 최근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추신수처럼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훌륭한 선수가 은퇴 전에 한국에 돌아와 선수 및 지도자 생활을 하는 것이 한국야구 발전에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미래에 (추)신수와 함께 지도자 생활을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공교롭게도 추신수 역시 박 감독과 비슷한 꿈을 갖고 있다. 평소 추신수는 "삼촌은 내 야구인생의 멘토같은 존재다. 삼촌의 플레이를 보면서 야구 선수의 꿈을 키웠다"며 "고등학교 시절 소망은 내가 롯데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 위에서 공을 던지면. 삼촌이 2루 수비를 보는 것이었다"고 말해왔다. 실제로 2001년 부산고를 졸업한 추신수는 투수 유망주로 두각을 나타내 연고팀 롯데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았으나 결국 미국행을 택했다. 박 감독이 2004년까지 롯데에서 현역선수로 뛰었으니 추신수의 꿈은 거의 이루어질 뻔했다. 물론 삼촌과 함께 하고 싶다는 그의 바람은 여전히 유효하다. 조카의 소망을 전해들은 박 감독은 "모든 면에서 훌륭한 (추)신수가 나와 함께 하고 싶어한다니 오히려 내가 영광"이라며 환하게 웃었다. 삼촌 박정태와 조카 추신수가 함께 그려나갈 미래가 기대된다. |
|
|
|
| 이전글 |  더 높은 곳을 향한 전준우, "쉴 틈이 없다" |
|
| 다음글 | 이대호 연봉협상, 롯데의 올 겨울 최대 난제 |
|
|
|
 |
|
|
ㆍ롯데, 대중교통 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