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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30(화) | NC | 사직 | 1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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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전지훈련 소식>청백전 "홈런" 이대호, "금일봉" 1만엔 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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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1.02.21 | 조회 | 8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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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선수단은 오늘 (2/21) 오후 1시 일본 가고시마 가모이케 구장에서 자체 청백전을 가졌습니다. (훈련은 9시부터 진행) 선수단은 청팀, 백팀으로 구분하여 1, 3, 5, 7회에 각각 무사 1, 2루의 시뮬레이션 상황을 두고 진행했습니다. 경기는 선공을 한 청팀이 5대3으로 승리했습니다. (말 그대로 훈련이라 기록지가 없는 점 양해 말씀 드립니다.) 이대호 선수가 5회 이용훈 선수의 초구를 노려 좌월 홈런(105M)을 기록했습니다. 비공식이지만 2011시즌 첫 홈런. 이대호 선수는 경기 종료후 수훈선수로 선정되어 양승호 감독에게 1만엔을 받고 훈련내내 싱글벙글 했다는 후문. 투수는 청팀 중간계투로 출전한 김일엽, 백팀 선발 이재곤 선수가 수훈선수로 선정되어 각각 5천엔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첫번째 연습경기 MVP는 전준우 (2월 15일 두산전 6:1 승), 두번째 연습경기 MVP 없음 (18일 두산전 3:9패), 세번째 MVP : 투수 오수호, 포수 이승재 각 1만엔 (20일 한양대전 16:5승) 입니다. 선수단은 사이판-가고시마 캠프 내내 야간훈련을 실시했지만 오늘과 내일은 야간훈련을 생략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실내연습장 사정으로 인한 것이고 내일은 하프(half)데이로 정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선수단은 4일 훈련 1일 휴식 체제였지만 이번 주부터 5일 훈련 1일 휴식 체제로 바뀌기 때문에 선수단의 체력을 감안했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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