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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5-02-06
뽀글뽀글 막걸리 익는 소리, 안 마셔도 구수하네~
뽀글뽀글 막걸리 익는 소리, 안 마셔도 구수하네~
전통주·식초 직접 만들며 발효문화 체험하는 ‘연효재’

부산은 막걸리 전통을 잘 이어가고 있는 지역으로 손꼽힌다. 500년 전통의 족타식(삼베에 싸서 발로 밟는 방식) 누룩 제조법으로 유명한 금정산성 막걸리 등 다양한 종류의 막걸리들이 인기다. 1880년대 한국에서 최초로 양조장이 생긴 곳이 부산이다.1990년 쌀로 술을 빚게 되면서 가장 먼저 쌀 동동주를 부활시킨 곳도 부산이다. 이 때문에 부산사람들의 ‘막걸리 사랑’은 더욱 각별하다.

막걸리는 독특한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 전통주다. 막걸리는 ‘막 거른 술’을 뜻하는 말. 술 빛깔이 흐리고 탁해서 탁배기 또는 탁주라고도 부른다. 막걸리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서민의 삶이 배어있는 술이자 여유를 배울 수 있는 술이기도 하다. 최근 막걸리 열풍이 불며 다양한 상품들이 나와 한국 전통문화의 일부로서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 남구 전포대로에 구수한 막걸리 향기가 넘치는 전통 발효문화공간이 있다. 우리 전통문화인 발효를 쉽고 편하게 체험할 수 있는 ‘연효재’가 그 주인공이다. ‘연효재’라는 이름도 ‘천연 발효의 집’이라는 의미에서 지은 것이다. 이곳에서는 전통술, 천연식초, 된장·고추장, 막걸리, 과일식초, 치즈 등 의 발효식품을 직접 만들고 맛 볼 수 있다.

연효재는 한국관광공사가 수여하는 창조벤처 ‘발효미용체험프로그램’을 수상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우리술 교육기관으로 선정됐을 정도로 탄탄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현재 막걸리학교 부산분교로 전통주 특강을 열고 있다. 막걸리를세계에 알리기 위한 노력도 계속하고 있다. 해마다 국제교류재단에서 주최하는 외국인 어울마당에 전시·참가해 막걸리의 우수성을 알렸다. 외국인을 위한 체험교실도 개설하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에서 온 팸투어단이나 관광객들이 우리 전통 발효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방문하는 필수 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연효재를 찾으면 막걸리 빚는 법을 배우고 다양한 종류의 막걸리를 맛볼 수 있다. 막걸리 만들기는 어렵지 않다. 고슬고슬 지은 따뜻한 고두밥을 식히고 잘게 빻은 누룩과 물을 넣고 잘 섞어준다. 충분히 으깨고 섞은 쌀밥, 누룩, 물을 항아리에 담고 잘 발효시키면 맛있는 막걸리가 된다. 쌀 항아리에서 찌꺼기를 걸러내고 남은 막걸리가 숙성을 거치면 향긋한 술로 탄생하는 것이다.

세련된 카페처럼 꾸며진 연효재에서는 막걸리 만들기부터 막걸리의 역사, 문화, 효능 등 막걸리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또 레몬·감·당근·브로콜리 등 자연식품으로 식초도 만들 수 있다. 막걸리 비누와 화장품 등의 발효 제품을 만드는 이색적인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막걸리를 만드는 체험은 수업도 듣고 술도 마시면서 친구들을 사귀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큰 인기다.

연효재에서는 일일체험, 생활발효체험, 어린이 발효과학체험, 전통주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일일체험 프로그램에는 △막걸리 빚기 △옛 막걸리 시음 △전통소주 내리기 △전통누룩테라피 △발효테라피 등이 있다.

생활발효체험 프로그램에는 △발효테라피 클래스 △천연식초 특강 △우리떡 체험 등이 있다. 어린이 발효과학체험 프로그램에는 △천연피클 만들기 △치즈 만들기 △자연효모 키우기 △막걸리 발효빵 체험 등이 있다.

전통주 체험 프로그램에는 △술 빚기 기초·고급·명주반 △전통술 안주 만들기 △청주 만들기 등이 있다.

프로그램별로 5~20인 이상 신청해야 체험할 수 있고 미리 예약해야 한다. 모든 프로그램의 비용은 유료다. 막걸리에 관심이 많고 구체적으로 배우고 싶은 사람은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한 10주짜리 막걸리 학교 강의를 들으면 된다.

연효재는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오는 23일과 30일, 다음 달 10일 3회 동안 제주 빚기 일일특강을 모집하고 있다. 3회 모두 오후 2시·7시 두 차례 실시한다. 참가자는 2시와 7시 중 참가 가능한 시간을 선택하고 총 3번에 걸쳐 연효재를 방문하면 된다. 이번 특강에서는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만한 우리 전통주 ‘이양주’를 만든다.

방학을 맞아 열고 있는 어린이 발효과학체험도 인기다. 치즈, 막걸리 발효빵, 천연 피클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발효과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겨울 방학 동안은 매주 수·목 예약을 받고 있다. 최소 10인 이상 신청해야 체험이 가능하고 최소 연령은 7세 이상이다.

막걸리를 사랑하는 사람 누구나 연효재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은 ‘막걸리 오감 체험’이다. 직접 막걸리를 만들어보고 2가지 종류의 막걸리를 시음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 2만5천 원. 5명 이상 모여야 체험이 가능하다. 그동안 기업체·대학교 국제교류단체·해외 팸투어단 등이 끊이지 않고 방문해 우리 전통발효문화를 체험했다.

김단아 연효재 대표는 “과거엔 저장을 목적으로 발효를 했지만 지금은 건강한 삶을 위해 발효를 한다”며 “그렇기에 연효재는 기다림의 미학과 힐링을 위한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가는길 : 도시철도 2호선 부산국제금융센터 부산은행역 4번 출구
※문의 : 전화(636-9355)

<출처:부산시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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