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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땅인가

‘부동산’을 직역하자면 ‘이동이 불가능한 재산’이다. 그렇다면 부동산이란 낱말에서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가?


혹자는 큰 가방이 먼저 떠오른다 하고, 혹자는 금속 탐지기가 설치된 재판정이 떠오른다고 하고, 혹자는 나와 무관한 낱말이라고 조소를 짓기도 한다.


경제학에서는 모든 것이 가치로 설명된다. 인간의 필요나 욕망을 충족시키는 재화의 유용성(有用性) 또는 효용으로 설명되고, 효용은 교환가치와 사용가치로 다시 구분 된다.


현대에 와선 부동산의 개념이 다양한 형태로 확장되었지만, 뭐니뭐니해도 부동산 하면 ‘땅’이 먼저 떠오른다. 이유는 땅이 지니는 무한대의 가치 때문이다.

 
허나 그 가치의 척도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가치도 천차만별이다. ‘바닷가의 배경을 우선시하는 사람에겐 바다가 절대 가치가 될 것이고, 초원을 우선시하는 사람에겐 초원을 배경으로 한 자리가 절대 가치가 될 것이다’는 말처럼 부동산의 가치는 개개인의 관점에 따라 실로 다양하게 나타난다.


어떤 사람은 동쪽으로 난 창을 좋아하고, 어떤 사람은 서쪽으로 난 창을 좋아한다. 어떤 사람은 바다를 배경으로 앉고 싶어 하고, 어떤 사람은 새소리에 아침잠을 깨고 싶어 한다.


이는 부동산 가격이 반드시 수익에 비례하지만은 않는다는 명백한 증거임을 시사한다. 수익을 우선시하는 사람에겐 배경 따위는 그리 중요치 않다. 반대로 삶의 공간을 우선시하는 사람에겐 수익 따위는 후순위다.


전자를 갈구하는 자에게 후자를 권한들, 후자를 구하는 자에게 전자를 권한들, 다 무슨 소용이겠는가!


최근 국내 부동산에 외국 자본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한국 부동산 시장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그것은 당연히 평가액 차이로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부동산 매물은 구입 가격에 일정 마진을 보태서 매가가 정해진다. 그러나 구매자 입장에서는 대체가격을 염두에 두게 된다. 시장에는 대체물건이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평가 요소에는 미래 정부 정책, 경제 불황, 사회적 수요와 문화의 흐름, 예측 불가능성까지도 마이너스 요인으로 반영된다.

 

일률적으로 구매 가격에 부대비용을 더하고 여기에 일정 마진을 보태어 제시되는 가격은 투자자들을 설득하기 힘들다. 이는 부동산을 업으로 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 쯤 생각해볼 문제다.

 

다음의 시(詩) 한 편을 보자.
 
부동산학을 보면 공중권(空中權)이라는 게 있다


지표면에서 공중까지 일정 높이에 획지(劃地)를 정한 권리라는 것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획지(劃地)라는 게 있다


아내와 남편, 부모와 자식

이웃과 이웃, 철조망 같은


부동산과 다른 것은 공유(共有)할 수 있다는 거다


詩, 문경
 
꿈은 꾸는 자의 몫이요, 조물주는 그 꿈을 지상에서 실현하도록 만들어 놓았다.

 

을미년, 새해가 밝았다. 양 떼를 몰고 귀가하는 모두가 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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