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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총기사고…개인 호신용품 판매량 급증

최근 연달아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으로 호신봉·경보기 등 호신용품 판매가 급증했다.

잇따른 강력범죄로 안전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A대형마트는 최근 일주일간(2월23일~3월1일) 도어락·경보기 등 보안 관련 상품 매출을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16.3% 증가했다.

도어락·보조키 등 매출이 상품별로 많게는 2배 이상 증가했다. CCTV 경고 사인물 등의 경우에도 20% 가량 매출이 늘었다. 또 비상조명등도 전주 대비 170% 가량 신장했다.

오픈마켓에서도 양상은 비슷했다.

A오픈마켓이 지난달 14~20일 호신용품 판매 신장률을 살펴본 결과, 호신·보안·안전용품은 전주 대비 204% 증가했다. 같은 기간 호신봉·삼단봉과 장난감 총은 각각 157%, 44% 늘었다.

A오픈마켓 관계자는 "최근 총기사고 등 신변 안전과 관련한 사회적 이슈가 지속되면서 호신용품 수요가 증가했다"며 "휴대가 간편하고 여성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스프레이나 경보기 등의 호신용품 제품이 인기"라고 말했다.

B오픈마켓이 최근 일주일간(2월23일~3월1일) 호신·안전용품 매출을 조사한 결과, 호신용 스프레이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50% 증가했다. 호신용 경보기·호루라기와 가정용 CCTV는 각각 45%, 30% 늘었다. 장난감 총도 25% 증가했다.

B오픈마켓 관계자는 "최근 잇따른 사건·사고로 인해 '호신·안전'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며 "아동 안전을 위해 외출 시 소지할 수 있는 호신용 경보기 등을 구매하는 학부모가 많아졌으며, 가정이나 어린이집·학교 등에 CCTV를 설치하는 사람들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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