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28일 0시 기준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504명 늘어난 3만3375명이다. 치료 중인 환자는 252명 늘어 5504명이 됐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81.95%를 기록하고 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밤새 부산에서 초연음악실 관련 3명과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1명 등 총 4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전날 총 1147명(904명 검사 중)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확진자 4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 수는 731명(누계)으로 늘어났다고 28일 밝혔다.
추가된 확진자는 부산 728번(부산진구)·729번(부산진구)·730번(연제구)·731번(수영구) 환자이다.
먼저 부산 728번·729번·730번 환자는 부산진구 초연음악실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이로써 초연음악실 관련 확진자는 총 68명(음악실 방문자 27명, 관련 접촉자 41명)으로 늘어났다.
부산 731번 환자는 부산 690번 환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부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에서는 지난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완치자는 총 590명이며, 그동안 사망자는 총 15명이다. 자가격리 인원은 총 5454명이다.
현재위치 : HOME > 생활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