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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직장내 성희롱·성폭력 방지대책 적극 추진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여성단체협의회, 부산여성연대회의, 부산여성단체연합, NGO여성연합, 구군여성단체협의회 등 부산지역 5개 여성단체들이 4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거돈 전 시장의 권력형 성폭력을 규탄하고, 관련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2020.05.04.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사상 초유의 시장 성추행 사건으로 임기 중 사퇴하는 오명을 기록한 부산시가 직장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적극적인 방지대책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산하 공직유관단체에서 발생한 직장 내 성희롱 사건과 관련 지난 8일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징계 및 재발방지대책 수립 권고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건은 2019년 부산시 공직유관단체의 상사가 계약직 직원들에게 언어·신체적 성희롱을 반복하며 성적 굴욕감과 모욕감을 느끼게 한 직장 내 성희롱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당시 피해자들이 해당 기관에 갑질 및 성희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으나 기관은 성희롱 문제에 대한 정식 조사 없이 성희롱 피해는 인정하지 않은 채 가해자에게 갑질에 대한 경고 및 피해자와 가해자 분리 조치만 하고, 이후 피해자의 동의없이 가해자와 화해 자리를 마련하는 등 오히려 기관에서 2차 피해를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뿐만아니라 물의를 빚은 기관은 사건 발생 1년 뒤 다시 가해자를 피해자들의 부서로 인사발령을 내는 등 피해자 보호조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음으로써, 피해자들은 성희롱 피해뿐 아니라 2차 피해 등 중첩된 피해로 인해 불안, 우울 등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게 됐다.

이에 피해자들이 부산시에 진정, 사건은 해당 기관의 관리감독 주체인 부산시로 이관돼 그동안 조사가 진행됐다.

부산시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는 가해자뿐 아니라 피해자를 보호해야 할 기관이 오히려 2차 가해의 주체가 된 부분을 지적하며 엄중하게 경고했다.

아울러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희롱·성폭력 신고처리 절차의 개선을 위해 부산시와 해당 기관에 ▲피신고인 징계의결 및 특별교육 실시 ▲기관장 면직 요구 ▲성희롱·성폭력 사건 처리절차에 대한 컨설팅 실시 ▲기관장 및 고위직 간부에 대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 특별교육 실시 ▲사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부서 및 업무분리) ▲피해자에 대한 상담·의료·법률 지원 등의 보호대책 마련 등을 담은 권고사항을 심의·의결했다.

고충심의위원회의 권고사항을 통보받은 해당 기관에서는 공문을 통해 지난 19일 기관 내 인사위원회 소관 안건을 제외한 권고사항을 모두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시 류제성 감사위원장은 “이번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의 의결은 지난해 4월 부산시가 성인지력 향상을 위해 발표한 ‘가해자에 대한 중징계 등 무관용 원칙 적용, 피해자 보호조치 최우선, 성차별적인 조직문화 개선’ 등의 대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나가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이번 심의결과를 대외에 발표함으로써 공공부문 내 성희롱 예방 및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작년 7월 1일부로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직장 조성을 목표로 시장 직속 감사위원회 내 성희롱·성폭력근절추진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공공부문 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으로 고민이 있는 직원 누구나 부산시 홈페이지 내 고충상담창구, 고충상담원 전용 전자우편 등을 통해 익명으로 상담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raid@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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