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센터)는 다음달 13일부터 6월 7일까지 '제7회 기상·기후테크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상과 기후테크 분야의 우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기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창경센터와 부산지방기상청, 부산대 산학협력단이 공동 주관한다.

공모 주제는 신재생 에너지, 농식품 및 농업, 해양, IT, 물류, 안전 등 기상과 연계된 모든 분야의 기상·기후 활용 아이디어 및 기술이다.

지원 분야는 ▲초기창업기업(부산·울산·경남 소재 기업) ▲예비 창업자(전국 예비 창업자 및 대학생 등)다.

수상작 총 6개팀에는 상장과 함께 총 11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에는 특허 출원 및 시제품 제작 지원, 창업·성장 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공모전 통합관리시스템, 부산지방기상청, 부산창경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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