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교육지원청발명교육센터(원장 김갑진)관 최근 관내 초등학교 학생생(4~6학년)과 강사, 내빈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합천발명교육센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개강식은 강사 소개 및 임명장 수여, 환영사, 기념 촬영 등으로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개강식 후에는 교실에서 수준별 발명 수업이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는 합천초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실시하던 수업을 관내 초등학생들로 확대하여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혔다.

발명수업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25일(월)까지 격주 단위로 총 6일(12차시)간 운영되며 학생들이 발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발명의 이해, 아이디어 공유하기, 롤러코스터의 원리 파악 등의 이론?실습교육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정민석 교육지원과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평소에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주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만들어보는 과정이 발명의 시작으로 발명교육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역량을 키워 세상 모두를 이롭게 하는 발명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발명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9월에는 발명초급반을 수료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명심화반과 학부모와 함께하는 발명체험교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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