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5월 예정인 '봄빛 동행축제 연계 지역 우수 소상공인 제품 현장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우수 소상공인 제품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한다. 라이브커머스 진행을 위한 쇼호스트 섭외, PD와 촬영기사·장비, 라이브방송 송출 등을 전반적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현장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은 소비재 완제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부산 소재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4월9일까지다.

선정기업(10개 내외)은 봄빛 동행축제(5월1일~28일) 기간 내 부산 지하상가스튜디오, 전통시장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에서 소상공인 제품 현장 라이브커머스를 촬영해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약 3회 방송 송출된다.

김일호 부산중기청장은 "5월 대한민국 봄빛 동행축제와 연계한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 촉진과 매출 증대를 기대한다"며 "라이브커머스 사업 외에도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개척과 소상공인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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