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해양수산부 등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11회 해양수산 비즈니스·공공서비스 공모전'를 오는 19일부터 6월 21일까지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데이터에 기반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행정 서비스 혁신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목적으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행정 서비스/비즈니스 아이디어 기획 ▲제품·서비스 개발 ▲빅데이터 분석 등 세 가지 부문으로 나뉜다.

대상(1팀), 최우수상(2팀), 우수상(7팀) 수상자에게는 총 1600만원의 상금과 해양수산부 장관, BPA 사장 등의 상장, 행정안전부 주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출전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 추천 기회도 함께 주어진다.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부 또는 BPA 홈페이지에서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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