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지난 24일 국립수산과학원(수과원)에서 밥 로우만 바누아투 관광통상산업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수산양식, 수산자원 관리, 해양환경·기후변화 대응 등 양국 간의 해양수산 분야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해 8월 니케니케 부로바라부 바누아투 대통령이 수과원에 방문했다. 또 같은해 11월 수과원은 바누아투 정부와 수산과학기술 업무협약을 맺었다.

최용석 수과원장은 "해양수산 분야에서 수과원의 경험과 기술이 바누아투 수산업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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