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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동 옛 부산외대 부지 개발 감감 무소식

기사내용 요약

민간 사업자 “종합적 검토 중"

전문가들 “공영개발 쉽지 않을 것” 전망

[부산=뉴시스] 박형준 부산시장(가운데)이 지난 3월 2일 박재범 당시 남구청장(왼쪽)과 박수영 국회의원(국민의힘 남구 갑)과 함께 옛 부산외대 부지 개발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 남구 우암동 옛 부산외국어대 캠퍼스 부지가 개발되지 못한 채 방치되는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덩달아 지난 2014년 2월 부산외대가 떠난 뒤 슬럼화 되고 활력을 잃어버린 주변 지역과 인근 상가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박형준 시장이 “부지를 매입한 민간 사업자가 적극 수용키로 했다”며 개발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때만 해도 급물살을 탈 것 같았던 개발 사업이 이후 반년이 지나도록 감감 무소식이다. 민간 사업자의 수정 개발제안서조차 아직 시에 접수되지 않고 있다.

27일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 3월 이후 민간 사업자로부터 어떠한 수정 제안도 없었으며 현재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도 않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곳을 중심으로 게임콘텐츠 비즈니스 파크를 조성해 게임 산업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겠다던 시의 계획도 멈춰서 있다.

민간 사업자인 우암개발 관계자도 이날 “현재 변화된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가능한 빠른 시간에 신청서를 제출하겠지만 시기를 못 박을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12만9259㎡규모의 옛 부산외대 부지는 당초 2019년 12월 부산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영개발 업무계약을 체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주거단지로 개발키로 했다. 청년창업센터와 미래산업창출센터, 청년커뮤니티 타운 등을 지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부지 소유주인 성지학원이 2021년 10월 민간 사업자에게 토지와 건물을 매각하면서 공영개발에 차질을 빚기 시작했다.

이어 부지를 매입한 우암개발은 2021년 12월에 29층 높이로 1359세대의 아파트를 건설하고 비즈니스 파크를 조성한다는 내용의 개발계획 검토 신청서를 부산시에 제출했다. 그러면서 2종 일반주거지역과 자연녹지를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해 달라고 시에 요구하며 840억원의 공공기여금을 내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의회와 시민단체들의 비판이 강하게 일고, LH마저 올해 1월 도저히 수익성이 없다며 시에 포기 통지를 하자 시는 지난 3월 2일 ‘게임산업 거점지역으로 육성해 주목받는 게임 메카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새로운 개발방향을 발표했다.

박 시장이 브리핑을 통해 직접 발표한 개발방향에는 주거용지비율을 당초 46.4%에서 38%로 줄이고, 업무시설용지 비율은 18.2%에서 39.1%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돼 있었다. 또 공공기여를 위해 1만2906㎡ 업무시설 용지를 시에 기부채납키로 해 LH보다 더 공공기여도가 충분히 보장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당시 시는 “민간 사업자는 이 가이드라인을 적극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혀 조만간 민간사업자로부터 수정 제안이 올 것처럼 암시했다.

전문가들은 우암개발이 시의 가이드라인에 맞춰 수정 제안을 빠르게 제출하지 못하는 이유는 시의 발표와는 달리 시의 가이드라인을 맞출 경우 수익성을 내기 어렵다고 판단한 때문으로 보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결국 아파트를 몇 가구를 짓게 허용 할 것인가의 문제가 아니겠느냐“면서 ”개발이익을 우선시 하는 민간 사업자의 시도를 완전히 차단하고 공영개발을 한다는 것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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