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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분야 ‘취업·창업 사관학교’

▲ 의류 디자인 스케치를 하고 있는 교육생.

 

취업률 최고… 정부 평가 연속 A등급
패션직종 우수훈련기관 전국 유일
평생직업 이끌어 주는 ‘명품 교육’ 자랑

 

광주 서구 농성1동에 위치한 밀라노직업전문학교는 1996년 개원한 이래 스무해 동안 3000여 명에 달하는 패션전문 인력을 키웠다.

 

“우리 학교는 단순한 패션직업훈련기관이 아닌, 패션분야의 ‘취업·창업 사관학교’입니다. ‘대충’, ‘적당히’ 이런 말은 있을 수 없습니다.”

 

염해숙 학교장은 “우리 학교는 경쟁력 있는 학교, 경쟁력 있는 학생을 양성하는 ‘명품학교’를 지향한다”고 강조한다. 패션·디자인·패션경영 분야에서 갈고닦은 35년 외길 인생의 전문성과 현장경험이 그 바탕이다.

 

밀라노직업전문학교는 다방면에서 교육의 질을 끌어올렸다. 학교에선 어떤 사람도 불성실하게 교육에 임해서는 안 된다. 수업을 듣는 훈련생도, 가르치는 교사도, 행정업무를 보는 교직원도, 학교장도 명품 교육에 집중한다.

 

염해숙 학교장은 쉴 틈 없이 공부하면서 최신의 유행과 학문을 섭렵하고 바로 교육 현장에 적용한다. 또한 강사들이 최적의 강의를 할 수 있게끔 직접 인턴교육을 시킨다. 교육진에 대한 트레이닝은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정기적으로 워크숍을 운영해 최신 트렌드에 맞춰 교육과정을 업그레이드하고, 전시회·패션쇼를 개최해 예술인으로서의 기질을 뽐내게 만든다.

 

이렇듯 수준 높은 교육을 해온 밀라노직업전문학교는 광주 최고의 패션 명문 사관학교로 우뚝 섰다. 2013년에는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의달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2014년에는 전국 패션 직종에서 유일하게 우수훈련기관에 선정됐다. 취업률·고용 유지율·수료율 등 다면평가에서 정부로부터 명품교육기관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밀라노직업전문학교가 전국 패션직종 직업학교 중 1등을 한 셈이다.

 

그동안 밀라노직업전문학교가 배출해낸 패션전문인력은 3000여 명. 최고의 취업률을 기록하면서, 이들은 전국 각지로 나가 패션업계의 동량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뒤에도 SNS를 통해 패션 트렌드, 스타일 등을 소통하고 있다.

 

또 창업에 뛰어드는 사람을 위해 별도의 창업교육과정도 운영 중이다. 패션과 패션경영은 다르기 때문이다. 

 

▲ 정기적으로 전시회와 패션쇼를 개최하여 교육생들에게 동기부여와 비전을 제시한다.

 

밀라노직업전문학교는 학생들과 강사진이 합심하여 정기적으로 의류 전시회와 패션쇼를 개최하기도 한다. 최근 개최된 천연염색힐링섬유전은 학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대중들에게 뽐내는 기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천연염색’의 대중화를 도모하기도 했다. 이러한 무대·전시회는 단순한 이벤트성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개최되며,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를 주는 동시에 비전을 제시하고 트렌드를 읽는 소중한 자리가 되고 있다.

 

염해숙 학교장은 “직업교육은 백년대계이자 한국의 미래를 밝히는 대안”이라며 “밀라노직업전문학교를 찾은 교육생들에게 평생 직업을 찾아주는 것이 내 소명”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문의 062-363-7999

 

<유기성 기자 onabsurdity@sarangbang.com>

 

▲ 교육생들이 실기에 앞서 이론 수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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