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 소재 마산대학교는 지난 16일 오후 대학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창원여성인력개발센터 창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친화 일촌기업 및 인재채움뱅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마산대 박성배 행정지원처장, 창원여성인력개발센터 김은경 관장이 참석해 서명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출산·육아휴직,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등 대체인력 활용 문화 확산, 인적자원 활용에 따른 연계 지원, 상호 홍보 및 정보자료 공유 등에 협력한다.

또 업무 공백을 메워줄 대체인력 특화 채용 지원 서비스에 상호 협력한다.

◇경남TP, 민간단체 과학문화활동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남테크노파크는 2024년 민간단체 과학문화활동 지원사업 참가 희망 기업 및 단체를 16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진흥기금,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며 경남테크노파크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가 주관한다.

지원 자격은 경남에 사업장을 둔 기업, 기관 및 단체로, 경남의 지역과학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과학키트 시제품 제작, 과학 프로그램 개발, 영상·공연 프로그램 제작 등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과학문화활동에 500만 원에서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 또는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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