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경찰서 회의실에서 진주범죄피해자 지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협의체' 위촉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범죄피해자 통합지원 협의체는 피해자 상황에 맞는 맞춤형 사례회의 및 지원을 위해 지자체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경남이주여성인권센터, 상담?보호 시설, 가정?아동?노인폭력 지원 기관등 유관기관 9개소로 구성됐다.

해당 협의체는 진주관내에서 발생한 사건 피해자의 특성(성별, 죄종, 외국인 등)에 맞춰 관련 유관기관 전문가 소집해 맞춤형 사례회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보다 내실 있고 두터운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KoELSA, ‘2024년 매칭그랜트’업무협약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은 중소기업과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동반성장하기 위해 10개 승강기 중소기업과 ‘2024년 매칭그랜트 사업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

매칭그랜트 사업은 안전인증에 대한 승강기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KoELSA와 해당기업이 1대1로 매칭해 기술개발 지원 및 인증비용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KoELSA는 승강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한양엘리베이터, 좋은엘리베이터(주), ㈜한독엘리베이터, ㈜광진엔지니어링, ㈜세명엘리베이터, ㈜태성산업, 한솔엘리베이터 주식회사, ㈜지에스이엘리베이터, ㈜대륜일리스 등 10개 업체가 매칭그랜트사업 지원업체로 선정됐다.

KoELSA는 이들 10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모델 인증을 위한 맞춤형 설계심사 기술지원, 품질경영관리 및 안전성 시험 컨설팅 등 기술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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