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상공회의소(부산상의)는 24일 오전 부산진구 부산롯데호텔에서 'DX(디지털전환)가 어려운 기업을 위한 실현 가능 DX 전략'을 주제로 한 제261차 부산경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초청 강연자로 김정인 하이퍼라운지 대표가 나서 DX 분야와 종류, 기업 사례, 전략 및 효과 등에 대해 설명하며 DX 전략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재생 부산상의 회장과 방성빈 BNK부산은행 은행장, 김기원 한국은행 부산본부장, 전호환 동명대 총장 등 주요 기관장 및 지역 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상의가 주최하는 부산경제포럼은 1996년 5월 개최 이후 28년간 매월 세 번째 수요일 아침에 진행되고 있는 조찬 포럼이다.

◇대선주조,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2000만원 전달

대선주조는 24일 오전 부산진구 적십자회관에서 레드크로스아너스 기업 후원 약정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레드크로스아너스 기업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내 기부할 것을 약정하는 모임이다.

대선주조는 2022년 이에 가입했으며, 오는 2026년까지 매년 2000만 원씩 총 1억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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