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30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및 지위항샹을 위한 진주시 처우개선위원회 위원을 신규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기 동안 위원회를 이끌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출했으며 진주시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지원현황 점검 및 지원방향 논의, 향후 운영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시 처우개선위원회는 ‘진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의원, 학계, 사회복지 처우개선 관련 단체 추천인, 법령 전문가, 관련 업무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경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마산정신요양원, 업무협약 체결

경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30일 마산정신요양원에서 경남에서 육성한 우리 꽃의 우수성을 알리고 꽃 이용 체험활동으로 취약계층의 정서함양과 화훼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장과 사회복지법인 마산정신요양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했으며 업무체결 후 내·외부시설을 둘러보며 양 기관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기관의 주요 협력사항은 ▲꽃 이용 체험활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활용에 대한 공동연구 ▲꽃 이용 체험활동으로 취약계층의 복지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 ▲사업추진 경과 및 성과에 대한 홍보와 우수사례 확산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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