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센터)는 해운대구와 함께 공공시설인 청사포다릿돌전망대 관광안내소 2층, 민간 시설인 송정동 홀리라운지에 '웨이브 해운대 워케이션 센터'를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생활 인구 늘리기 사업(고향올래 공모)에 선정된 해운대구는 부산창경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번 워케이션 센터를 함께 조성하게 됐다.

이번에 조성된 센터에는 화상회의 공간과 1인 근무 공간, 개별 물품 보관함, 대형 스크린 등이 조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창경센터는 다음 달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신청을 받아 숙박 및 관광 바우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해경,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지역협의회' 발대식 개최

부산해양경찰서는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지역협의회(협의회)를 구성,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환경단체 대표자, 해양 관련 연구 행정 경력자, 어촌계장 등 총 12명이 위원으로 구성됐다.

협의회 위원들은 향후 부산해경과 감시원 간 소통 주체로서 해양환경 보전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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