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는 30일 오후 동래구 호텔농심 대청홀에서 제134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노동절(5월 1일)은 8시간 노동 쟁취를 위해 투쟁한 날을 기념하기 위한 날이다.

이날 기념식은 유공 노동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노동자 노래자랑, 위안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시교육감을 비롯해 김광수 부산경영자총협회장, 김준휘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 영도구 프리마켓 'M마켓' 내달 4~5일 열린다

부산 영도구는 다음 달 4~5일 봉래동 물양장 일원에서 프리마켓 'M마켓'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테마는 '다시, M마켓(Again, M market)'으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M마켓의 고유 테마를 가지고 지역 소상공인들과 주민이 어우러지는 행사로 꾸며진다.

다음 달 4일 토요일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5일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식음료와 생활잡화, 수공예 등 72개팀이 참여한 프리마켓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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