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법제처 주관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법적 전문성을 강화하고 법제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다. 이날 교육은 일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판례, 현행 법령 등 실무와 사례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법무연수원 양미향 연구위원, 법제처 진정용 법제정보담당관, 법제처 법제정보담당관실 정승택 서기관 등이 강사로 나섰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 법제교육은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수요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직원들의 법제 업무 역량을 높여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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