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초중고 학생 기업가정신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산청-진주 상생 협력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교육은 지난 9월부터 지난달까지 지역 내 5개 학교(산청초등학교, 신안초등학교, 산청고등학교, 신등고등학교, 덕산중학교) 30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K-기업가정신의 뿌리가 되는 남명 경의사상을 대표하는 산청과 K-기업가정신의 수도 진주에서 K-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전시관 관람을 비롯해 K-기업가정신의 상징인 부자소나무 만들기 등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 산청지역자활센터, 안전관리교육

경남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지난 4일 산청군통합보훈회관에서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자활사업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진한 교육은 고용노동부지정 안전관리전문기관인 ㈜한국안전기술지원센터와 연계해 동절기 안전관리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해 이뤄졌다.

특히 자활사업을 시행하는 작업장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위험성 평가 방법 등이 다뤄졌다.

한편 산청지역자활센터는 50여 명의 자활참여자가 4개의 자활사업단에 참여하고 있으며 제조업, 농업, 도소매업, 식품제조가공업 등 허가받은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 산청시니어클럽, 산청군농업기술센터와 협약

경남 산청시니어클럽은 산청군농업기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으며,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고유목적사업의 성과를 도모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현재 산청시니어클럽 공동체사업단은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 3층에서 ‘카페 목화’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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