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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24(수) | 한화 | 대전 | 18:30 |
| 04/25(목) | 한화 | 대전 | 18:30 |
| 04/26(금) | 두산 | 잠실 | 18:30 |
| 04/27(토) | 두산 | 잠실 | 17:00 |
| 04/28(일) | 두산 | 잠실 | 14:00 |
| 04/30(화) | NC | 사직 | 18:30 |
| 05/01(수) | NC | 사직 | 1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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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전반기 마감 3연전, 사도스키 첫출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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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0.07.20 | 조회 | 3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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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기 선발로 롯데는 사도스키를 한화는 최영필을 예고했습니다. 사도스키는 현재 롯데의 에이스로써 올 시즌 아직 한화를 상대로 등판한 적다. 팀 내에서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해주면서 로이스터 감독님의 선발야구를 가장 잘 이해하고 또한 실행하고 있습니다. 앞선 넥센전에서도 8과 1/3이닝동안 2실점의 압도적인 모습으로 지난주 롯데가 기록한 단 1승의 주인공이기도 했습니다. 최근경기에서 좋은 점은 볼넷이 줄어들고 삼진이 늘었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공격적으로 변했다는 것이겠죠. 한화는 김태완이나 최진행같은 거포들의 한방이 무섭긴 하지만, 이들을 제외하고는 그리 무서운 타력은 아니라고 봅니다. 롯데는 오늘경기에선 사도스키선수의 컨디션 여하만이 가장 큰 체크포인트가 될 듯 합니다. 불펜도 앞선 주에 휴식을 많이 취했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많이 세이브가 되어있을 걸로 보이고, 앞선 한화와의 경기에서도 그리 나쁘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불펜에서 좋은 활약을 해주던 좌완 허준혁(20번)이 2군으로 내려간 점이 조금은 아쉽지만, 대신 강영식이 더 힘을 내주리라 믿습니다. 한화 최영필은 시즌 초 불펜에서 활약하다 선발로 보직을 변경했지만 그리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롯데전에 1경기 선발등판한 적이 있지만 4-0으로 앞선 상황에서 그 점수를 지키지 못하고 3이닝 만에 강판된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조성환-가르시아 선수가 최영필에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는데, 최근 다운된 타격감을 다시금 일으켜 세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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