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4/21(일) | KT | 사직 | 14:00 |
| 04/23(화) | 한화 | 대전 | 18:30 |
| 04/24(수) | 한화 | 대전 | 18:30 |
| 04/25(목) | 한화 | 대전 | 18:30 |
| 04/26(금) | 두산 | 잠실 | 18:30 |
| 04/27(토) | 두산 | 잠실 | 17:00 |
| 04/28(일) | 두산 | 잠실 | 14:00 |
| 04/30(화) | NC | 사직 | 18:30 |
| 05/01(수) | NC | 사직 | 18:30 |
|
|
|
|
|
| 제목 | 로이스터 “KBO승인 보류 어리석은 짓” |
|
|
|
| 등록일 | 2010.07.22 | 조회 | 3334 |
|
|
|
|
"Ridiculous(어리석은 일이다)!" "It"s not fair(공정하지 못하다)." 제리 로이스터 롯데 감독답지 않게 꽤 거친 표현까지 나왔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넥센과의 트레이드를 이틀 동안 승인하지 않자 노기를 드러냈다. 이에 따른 불합리한 일들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KBO의 행정력을 강하게 비판했다. 로이스터 감독은 21일 "(트레이드에 합의한) 어제에 이어 오늘도 황재균이 뛰지 못한다. 이럴 바엔 승인 전까지 넥센에 가 있는 김민성을 데려와 쓸 수 없느냐고 KBO에 물었더니 그것도 안 된다고 하더라. 정말 이해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불과 8개 팀이 있는 리그에서 트레이드 한 건을 이틀 동안 승인하지 않는다는 게 말이 되는가. 그 이유를 아무도 내게 설명하지 않는다"라고 답답해 했다. 로이스터 감독도 트레이드 대상이 넥센이기 때문에 잡음이 심한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이틀씩이나 아무런 결정을 내리지 않는 KBO를 이해하기는 어려워 했다. 오죽하면 김민성을 다시 데려오겠다는 문의까지 했을까. 이번 트레이드의 불균형, 즉 롯데가 넥센에 현금을 건넸을 것이라는 주장에도 반박했다. 그는 "어찌 됐건 황재균은 올 시즌 대부분을 넥센 2군에 머물렀고, 롯데에서 뛰었던 김수화는 선발투수, 김민성은 주전 내야수로 손색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KBO의 늑장으로 경기에 뛰지 못하는 선수들도 개인적으로 손해가 크다는 것이 로이스터 감독의 주장이었다. |
|
|
|
| 이전글 |  롯데, 트레이드 시장서 "태풍의 눈" 급부상 |
|
| 다음글 | KBO, 황재균 트레이드 승인 |
|
|
|
 |
|
|
ㆍ롯데, 대중교통 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