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_logo  
구인구직 부동산 자동차 직업/학원 생활용품 창업정보
 
경제
· 경제일반
· 부동산
· 금융/재테크
정치/사회
· 정치
· 사회
· 국제
· 사람들
· 생활문화
부산의 인근명소
· 공연/전시
· 맛집
야구
사건사고
공모전 모음

 
현재위치 : HOME > 생활뉴스
게재일 :
부시 "노무현, 자기 목소리 용기있게 낸 강력한 지도자"
【김해=뉴시스】전신 기자 = 권양숙 여사가 23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서 부시 전 미 대통령과 인사하고 있다. 2019.5.23.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와 관련해 "한국의 인권에 대한 그분의 비전이 국경을 넘어 북(北)에까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서 추도사를 통해 "저는 노 전 대통령을 그릴 때 인권에 헌신한 노 전 대통령을 생각했고 친절하고 따뜻한 노 전 대통령을 생각했다. 그리고 모든 국민의 기본권을 존중하신 분을 그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부시 전 대통령은 "미국은 모든 한국인이 평화롭게 거주하고 인간의 존엄성이 존중되며 민주주의가 확산되고 모두를 위한 기본권과 자유가 보장되는 통일 한국의 꿈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퇴임 후 화가로 변신한 부시 전 대통령은 추도식에 앞서 권양숙 여사 등과 환담한 자리에서 자신이 직접 그린 노 전 대통령의 초상화를 선물했다. 2001년부터 2009년까지 재임한 부시 전 대통령은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재임한 노 전 대통령과 재임 기간이 5년 겹친다.

그는 "저는 또 자신의 목소리를 용기있게 내는 강력한 지도자의 모습을 그렸다"며 "그 목소리의 대상은 미국의 대통령도 예외가 아니었다. 그 어느 지도자와 마찬가지로 노 전 대통령은 국익을 향해서라면 모든 일도 마다하지 않고 목소리를 냈다"고 회고했다.

【김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故 노무현 대통령 10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를 하고 있다. 2019.05.23. photo@newsis.com

이어 "저희는 물론 의견의 차이는 갖고 있었지만 그러한 차이점들은 한미동맹에 대한 중요성과 한미간에 공유된 가치보다 우선하는 차이는 아니었다"며 "저희는 그 동맹을 공고히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언급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이라크 파병 결정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타결 등 노 전 대통령의 임기 중 성과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노 전 대통령 임기중 대한민국은 테러와의 전쟁에 참여해 준 주요한 동맹국이었다. 미국은 이라크 자유전쟁 수호에 대한민국의 기여를 잊지 않을 것"이라며 "저희는 기념비적인 새로운 FTA를 협상하고 체결했습니다. 오늘날 양국은 세계 최대 무역 교역국으로서 서로를 의지하고 있고 이 FTA로 인해 양국 경제는 크게 도움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또 "양국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대한민국을 비자면제 프로그램에 포함시키기도 했다"며 "그리고 한국의 국제무대에서의 중요한 위상을 인정하기 위한 결정으로 저희는 한국을 G20(주요20개국) 국가에 포함시켰다"고 전했다.

{{NISI20190523_0015220400_web_20190523145620.jpg}}

부시 전 대통령은 아울러 "저는 노 전 대통령을 그릴 때 아주 겸손한 한 분을 그렸다. 그분의 훌륭한 성과와 업적에도 불구하고 노 전 대통령에게 가장 중요했던 것은 그의 가치, 가족, 국가, 그리고 공동체였다"고 고인을 기렸다.

그러면서 "노 전 대통령은 생을 떠날 때 작은 비석만 세우라고 쓰셨다. 그럼에도 불굴하고 여러분이 더욱 더 소중한 경의의 마음을 갖고 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리고 이 엄숙한 10주기에 저는 노 전 대통령을 기리는 이 자리에 함께 하게 돼 진심으로 영광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phite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자뇌물수수 의혹 경남청 경 …
  해경, 부산서 최신형 500t급 …
  한국선급, 대우조선해양 LNG …
  부산진구 대규모 아파트타운 ' …
경제
주금공, 28일부터 '재밌지예 주택금융 강..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부두 준설공사 ..
캠코, '공공개발 사회적 가치 추진' 간담..
오거돈 시장, “나부터 QM6 사겠다”…르..
여자 프로농구 BNK, 부산에서 창단···..
정치/사회
창원시 인구 감소 지속, 지난 4월말 기준..
자연 방사한 창녕 우포 따오기 2마리 폐..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췌장암 면역치료 기..
[고성소식]백두현 고성군수, 화력발전소 ..
창원시 '청년 만남부터 육아 지원까지' ..
제23회 기장멸치축제…
회사소개  |  이용약관  |  광고요금안내  |  사업제휴  |  개인정보취급방침  |  홍보동영상  |  오시는길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webmaster@busansidae.com
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255 함안조씨빌딩 5층 부산시대닷컴 |  발행인 : 손경모 |  편집인 : 천은정, 박명자 |  직업정보제공 신고번호 부산지방노동청 제2012-8호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3-부산연제-0134호 |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 황대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천은정
Copyright (c) busansida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