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부산진구에 위치한 서점 크레타는 '선배 창업가의 책 선물'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선배 창업가의 책 선물' 캠페인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협의회 회원사인 인공지능기반 소프트웨어 서비스기업 잔다 김화현 대표의 지원으로 처음 시작됐다.

김 대표는 '책 읽는 대표님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책 읽는 창업가 문화를 조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도서비와 함께 추천도서 2권(마스터스 오브 스케일, 하드씽)을 제시했다.

선배 창업가의 책 선물 첫 번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정회원사이다. 서점 크레타에 방문해 추천도서 또는 원하는 책을 한 권을 선택하면 된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협의회 5주년 기념으로, 선착순 5개 기업을 대상으로는 2권의 책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로 함께 진행 중이다.

◇금정구, 패션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예비 창업자 모집

부산 금정구는 섬유 패션 및 봉제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의류 제조 1인기업 창업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 또는 사업자(사업자등록 5년 미만)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금정구는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을 수행기관으로 지정해 최종 선정된 예비 창업자에게 창업 공간, 창업 컨설팅, 창업 교육 등을 지원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창업 지원사업과 금정구 소재 성장 유망한 섬유 패션 및 봉제 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비즈니스기획단 연계해 지원한다. 상품개발에서부터 마케팅 지원까지 단계별 컨설팅과 사업 지원을 통해 금정구 섬유 패션 및 봉제산업의 글로컬 브랜드 육성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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