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가 '글로벌 허브 도시 도약을 선도하는 부산의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2024년 부산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오는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 방향은 ▲혁신적 도시공간을 창출하는 공공시설물 디자인 ▲누구나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범용 디자인(유니버설디자인)이며, 공모 분야는 공간, 건축물, 시설물, 시각이미지 등 공공디자인 전 분야다.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6월 21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작품을 시 누리집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후 창의성, 활용성, 심미성, 상징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일반부(대학생, 대학원생, 일반시민)와 학생부(중·고등학생 또는 만 13세 ~ 만 18세 청소년), 2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 및 시상할 계획이다.

일반부는 ▲대상 1점(500만원) ▲금상 1점(300만원) ▲은상 2점(각 100만원) ▲동상 5점(각 50만원)을, 학생부는 ▲최우수상 1점(상품권 30만원) ▲우수상 2점(각 상품권 20만원) ▲장려상 3점(각 상품권 10만원) 등을 선정해 총 135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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